남은 약 버리는 법: 가루약·알약·물약별 포장 상태와 배출처
조제한 가루약과 알약은 포장과 밀봉 상태 그대로, 정제·캡슐은 종이 겉포장만 떼고, 연고는 겉포장을 떼고 마개를 잠근 용기째, 물약은 마개를 잠근 뒤 비닐봉지로 이중포장해 배출합니다. 배출처는 주민센터·구청의 전용수거함이고, 물약은 우체통에 넣을 수 없습니다.
약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로 보내면 성분이 환경으로 나갑니다
서초구청 폐의약품 분리배출 안내는 분리배출의 필요성에서 "폐의약품이 매립 및 하수구 배출 등을 통해 부적절하게 처리될 경우 유해 성분의 토양, 하천 유입 등으로 시민 건강 및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적습니다. 확인 2026-11-03.
그래서 남은 약은 종량제봉투에 담거나 변기·싱크대에 흘려보내는 대상이 아니라 전용수거 경로가 따로 지정된 품목입니다.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이 지난 약, 복용을 중단해 남은 조제약이 모두 여기에 해당합니다.
가루약은 그대로, 캡슐은 종이만 떼고, 물약은 이중포장합니다
서초구청 안내는 종류별 배출방법을 네 줄로 적습니다. 가루약과 조제한 알약은 "포장 및 밀봉 상태 그대로 배출", 정제형·캡슐 알약은 "겉포장(종이)만 제거 후 포장된 알약 그대로 배출", 연고 등 특수 용기는 "겉포장(종이)만 제거 후 마개를 잠그고 용기 그대로 배출", 물약은 "용기 그대로 마개를 잠그고 비닐봉지 등으로 이중포장 후 배출"입니다. 확인 2026-11-03.
공통 원칙은 두 가지로 읽힙니다. 약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게 밀봉 상태를 유지하고, 종이 상자 같은 겉포장은 종이류로 따로 분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알약을 포장에서 일일이 빼내 모으는 작업은 필요하지 않고, 오히려 안내와 어긋납니다.
주민센터와 구청의 전용수거함이 기본 배출처입니다
서초구청 안내는 배출방법으로 "각 동주민센터 및 서초구청 등에 설치되어 있는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에 배출"을 첫 줄에 적습니다. 확인 2026-11-03.
즉 약은 집 앞에 내놓는 품목이 아니라 들고 가서 넣는 품목입니다. 모아 두었다가 주민센터 방문 일정에 맞춰 한 번에 가져가는 방식이 안내된 경로에 맞습니다. 약국이나 보건소에서도 수거하는 지역이 있는데, 서초구청 자료가 명시한 곳은 동주민센터와 구청이므로 그 밖의 장소는 해당 기관에 수거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알약과 가루약은 우체통으로 보낼 수 있고 물약은 안 됩니다
서초구청 안내는 두 번째 배출방법으로 "서울시 소재 우체통에 폐의약품 회수봉투(주민센터에서 배부) 또는 일반봉투에 폐의약품 표시를 하고 밀봉하여 배출"을 적고, 종류별 안내 끝에 "물약은 우체통에 배출할 수 없으니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 바랍니다"라고 못 박습니다. 확인 2026-11-03.
따라서 분기는 명확합니다. 가루약·알약·연고는 회수봉투나 폐의약품이라고 적은 일반봉투에 밀봉해 우체통에 넣을 수 있고, 액체인 물약은 반드시 수거함으로 가져갑니다. 우체통 회수는 서울시 소재 우체통을 전제로 적혀 있으므로, 다른 시·도에서는 거주지 지자체 안내에서 우체통 회수 사업이 운영되는지 확인한 뒤 적용합니다.
수거함 위치는 지도 서비스에서 품목으로 찾습니다
서초구청 안내는 전용수거함의 상세 위치를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서 참조하도록 안내하며 주소를 함께 적습니다. 확인 2026-11-03.
그래서 확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서울시 거주자는 스마트서울맵에서 폐의약품 수거함을 검색해 가까운 지점을 찾고, 그 밖의 지역은 거주지 시·군·구청 청소 또는 보건 담당 부서 페이지에서 폐의약품 수거함 또는 폐의약품 배출 안내 항목을 찾습니다. 공동주택에 수거함이 설치된 경우도 있으므로 관리사무소 공고를 함께 봅니다. 이 글은 특정 지역의 수거함 개수나 위치를 직접 확인하지 않았습니다.